5개월 뱅갈 아깽이 집사입니다.

워낙 잘 뛰어다니는애라 혹시모를 상황을대비해서 인식표를 해줘야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아이가 불편할까바 계속 미루다 이번에 구매해봣어요.

상세페이지만봐도 페브릭에 가볍고 얇은 재질이라 아이가 편하게 데일리로 하고 있을것 같아서 믿음이 갔어요.

제품은 받자마자 안전버클을 먼저 확인해보았어요. 양손으로 잡아당기니까 안전하게 빠지더라구요. 첫째를 끈에 목이 걸리는 사고로 보내게되서, 목에 뭔가를 건다는게 마음이 너무 불편했는데, 안전버클을 확인하니, 그래도 걱정은 조금 덜었어요.. 언젠가 혹시모를 사고가 생겼을때 작동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스크래쳐에서 편안하게 쉬고있는상태에서 얼굴을 쓰담쓰담 해주면서 목에 걸어주었습니다.

근데 딸깍 끼워주는 순간에도 아무런 불편한 반응이 없어서 오히려 제가 놀랬어요. 끈 조절해주느라 만지작거렸더니 뭐하냐며 살짝 고개를 빼려고하긴했는데, 손만 떼도 그냥 아무일도없던냥 쉬더라구요.

목에 뭐가 있는지를 전혀 못느끼는 느낌이었어요. 고양이님이니까 목에 뭔가가 있다는건 분명히 알텐데, 싫어하지 않는걸 보니까 전혀 불편하지 않은것 같았어요. 발로 빼려는행동도 한번도 안하고 그냥 귀찮다고 가서 자더라구요. 

첫째로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아서 너무 마음에들고

둘째로 주황색에 흰색글씨와 버클이 너무 예뻐서 좋고

셋째로 안전버클이라 안심이되어 좋아요.

#질문드리고싶은게 있는데, 지금 쓰고있는 사이즈에서 다음사이즈로 언제 넘어가면 되나요? 5개월 3.5kg 아깽이라 xs사이즈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성장이빨라서 체크 못했을때 목에 너무 낑겨있을까바 걱정되요. 얼마나 가끔 빼서 사이즈체크를 해줘야 할까요?